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8월 30일(금) ‘2024 못골북산책 Chapter.4_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골북산책’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을 초빙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편향되지 않은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8월에는 신간도서 ‘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 변지영 작가를 초청하여 생각이 많아 힘든 현대인들을 위한 마음 수행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본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생각이 많아 마음이 불안하고 힘든 원인을 알아보고 나의 생각과 연결된 감정과 경험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생각에서 벗어나기 위한 마음 수행법을 안내하여 이용자들이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 지금의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변지영 작가는 심리학 관련 집필 활동을 하며, 대학과 기업,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심리학 주제의 인문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 『내 마음을 읽는 시간』, 『좋은 것들은 우연히 온다』 등이 있으며 신경과학의 발견을 토대로 심리학 이론을 재해석하는 작업을 바탕으로 『이토록 뜻밖의 뇌 과학』과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번역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12일(월) 오후 2시부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