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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훈 박사 |
소아과 전문의가 53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강남구 도곡동에서 소아과 병원을 운영했던 이병훈 박사이다. 현재 72세인 이 박사는 53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어 발명왕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 박사는 53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는 양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 세계 유수의 발명특허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병훈 박사는 WIPO, WIIFA, CIGIF, SIIF 등 특허에 관해 최고의 권위를 가진 각종 국제대회에서 금상 4회, 은상 3회, 동상 4회 수상 등 많은 수상을 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2012년에 특허를 취득한 원격진료청진기 (Tele-Medical Stethoscope)의 발명의 공로로 이 박사는 김주한 서울대 의대 교수와 함께 최고권위의 WIPO Award for best inventor 상을 수상했다.
이 박사가 개발한 원격진료청진기는 심장, 폐. 장, 동맥경화증을 진단할 수 있는 데, 청진기로 자신의 몸을 진단한 환자의 상태와 병명을 인근 병원에서 그대로 볼 수 있어 환자가 졸도 등 위급사태에 처할 경우 환자를 즉각 치료할 수 있게돼 응급환자에게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이 박사와 서울대 산학센터는 원격진료청진기의 상용화를 위해 미국의 GE, 애플측과 협상을 하고 있는 데 상품화가 될 경우 전 세계로 상품을 팔 수 있어 우리의 뛰어난 기술을 전 세계에 자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이 박사는 선친이었던 이국주 박사의 특허출원을 도우면서 특허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다.
1998년 시청형 청진기 개발로 첫 특허를 취득한 이후 지금까지 100개의 특허를 출원해 53개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 박사가 특허를 취득한 발명품에는 환자용베개, 다용도 모자, 위생팬티, 건강시계 등이 있다.
또한 '환경오염방지와 연중독을 예방하며 무게조절이 가능하고 집어제 주머니가 결합된 낙시추' 라는 긴 이름의 특허품도 가지고 있다.
이 가운데 환자용 베개는 병원에 입원중인 거동이 불편한 환자나 집안에서 노약자가 긴급을 요하는 사건이 발생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박사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무엇인가를 발명하는 것은 과학자나 발명전문가만이 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학력이나 재산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발명이다" 라고 말했다.
이병훈 박사는 또한 사회적 할동을 열심히 해 한국의정회 사무총장, 국제라이온스클럽 증경 부총재로 활동한 바 있고, 현재는 한국100세인연합회 총재를 맡고 있다.
이밖에 이병훈 박사는 서울대와 대한의사협회에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기부활동도 열심히 해 왔다.
이병훈 박사는 부친 이국주 박사에 이어 2대째 유명한 소아과 전문의사로, 바이올린 연주, 사격, 양궁솜씨가 전문가에 필적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부친 이국주 박사는 우리나라 소아과학의 태두로 불리울 정도로 저명인사였다.
이병훈 박사는 연세대 총장을 역임한 약리학자 이우주 교수의 조카이기도 하다. 현재 아들이 제주대 의대 내과교수로 재직해 3대째 의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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