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강남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윤명식)는 지난 24일에 청담동 강남문화공감센터 문화공감홀에서 ‘청담동주민센터’에 기부금 전달식(기부금 2,600만 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행복지원단 지원사업」 및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청담동 거주 저소득층 홀몸 노인, 저소득주민 등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명식 센터장은 “이 후원금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 계층 후원 사업을 통해 청담동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윤명식 센터장은 “연중 기부금 지원, 사랑의 문화공연, 지역 불우기관 지원, 어르신 지원 등 사업들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웃들과 함께 하는 나눔 행사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강남문화공감센터는 2015년 한 해 동안 지사 기부금 9,000만 원과 전략 기부금 2,000만 원을 지원해 지자체, 복지 기관 등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