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세곡동 내 다양한 주민 소모임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화옥)는 지역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 18개 동주민센터에 자원봉사캠프를 설치하고 자원봉사상담가를 배치해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시작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올해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세곡동 내 다양한 주민 소모임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해 자원봉사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곡동 자원봉사캠프는 함께 활동할 자원봉사 상담가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된 예비 상담가는 양성교육과 실습과정을 거쳐 캠프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3445-5282로 하면 된다.

지난해 세곡동주민센터에 문을 연 세곡동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센터, 동주민센터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가정 돌봄 및 세곡천 가꾸기, 세곡동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9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역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