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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미안 루체하임’ 조감도 |
삼성물산은 5월 중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에서 일원현대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루체하임’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포주공 2단지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삼성물산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래미안 루체하임’은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일대에 지하 3층에서 최고 25층 12개동, 총 850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되는 가구는 총 335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 142가구 ▲70㎡ 58가구 ▲84㎡ 66가구 ▲101㎡ 19가구 ▲120㎡ 49가구 ▲168㎡ 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266가구를 차지하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교통 여건과 교육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양재대로와 영동대로, 동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더불어 오는 8월에는 SRT수서역이 개통한다.
단지에서 늘푸른공원과 대청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모산과 양재천, 탄천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일원초, 중동중, 중동고 등 강남을 대표하는 학교가 인근에 있다.
개포택지개발지구는 앞으로 5년 내에 1만 8,000여 가구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으로, 강남 속 ‘미니 신도시’이자 최고의 부촌(富村)으로 거듭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개포지구의 첫 번째 분양단지인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성공으로 앞으로 분양 예정인 개포지구 일대의 단지들이 각광받고 있다"며, "래미안 루체하임은 더블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강점까지 더해져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입주 예정은 2018년 11월이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오는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사전 홍보관인 '클럽 루체하임'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2층 비즈니스 센터에 마련해 사전 예약제로 분양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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