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중기 시의원(바른정당·강남1)이 지난 2년간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강남대로 횡단보도 건설민원을 해결했다.

교통약자 및 지역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위해 강남구 논현동 영동시장앞에 설치된 강남대로 횡단보도는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계단구조인 논현지하보도가 유명무실해 짐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 민원이 많았다.

이에 성중기 의원은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강남구청과 서초구청에 업무협조 요청 및 서울경찰청에 수차례 보행환경개선관련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최초 부정적이던 의견에 대해 수정대체방안을 계속적으로 제시하며 현장조사, 시뮬레이션, 교통분석 등을 시행해 최종적으로 교통안전시설 심의에 재상정하여 가결을 이끌어 냈다.

지난 14일 강남대로 횡단보도 개통식에 참석한 성중기 의원은 “지난 2년간 지역주민과 함께 민원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 요청과 수차례의 현장점검 등으로 이번에 횡단보도 신설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강남구와 서초구를 연결해주는 횡단보도의 신설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양 마을 간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