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강남인강(인터넷수능방송)이 개국 13년 만에 수강생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누구나 균등하게 교육 받을 권리’를 기치로 지난 2004년 6월 설립한 강남인강(인터넷수능방송)은 고등부 수능, 내신개념부터 중학교 내신강의까지 최고의 수준별, 단계별 커리큘럼을 제공해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는 등 노블리제 오블리주를 실천해 오고 있다.

강남인강은 현재 전국적으로 8만 4,000명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1년간 5만원의 회원가입비만으로 중·고등 영역 총 2만 여개 강의를 무한정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중등부(637개 강좌, 9,850개 강의), 고등부(340개 강좌 9,600개 강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중등부의 경우 36종의 국어·영어 교과서 강의를 제공해 타 교육사이트와 차별화된 강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 및 노력을 통해 전국 중·고등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입시 트렌드와 교육정책을 충실히 반영해 공교육 1번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