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는 지난 24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지난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박남순 의원이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앞장설 것을 5분 발언했다.

또한 강대후 의원은 국가유공상이자 지원수당 인상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관련 조례개정을 통해 해결해 줄 것을 발언했으며, 서경원 의원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발전된 기술이 행정과 정책에 창의적으로 융합될 수 있도록 실행방안을 마련할 것을 5분 발언했다.

이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으며, 위원회별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채택한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성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 2017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이 수정가결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