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는 오늘 제262회 강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하는 등 31일 일정으로 진행된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오늘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확정을 비롯한 안건을 승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경옥 의원은 “구의 재정규모, 재정 배분의 합리성 및

재정지출의 시급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해 사업을 축소하거나 최소화 하고 58만 강남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재정절감을 통한 구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양승미 의장은 “어려운 심의 과정을 통해 의결된 내년도 예산이 당초 계획과 승인된 취지에 부합되게 쓰여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