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석주 의원(자유한국당, 강남3, 사진)이 2018년 4월 4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택복합개발을 촉구했다.

이의원은 “강남, 대치동 소재 세택복합개발을 살펴보겠다. 국제회의, 포상관광, 전시 엑스포 등 MICE산업은 고용과 경제적 효과 만점인 신성장 혁신산업 주동력으로 박시장님 선거공약과 세택을 조기 완공시키라는 시장 특별 지시는 매우 적정했고 지역주민으로서는 무척 고마웠다.“라며 “그 후 서울시는 2015. 4 / 2016. 9 / 2017. 7월 4년간 근 20억 혈세로 용역타령에 시간만 보내다가 작년 말 화면처럼 최종 시장님 보고를 끝내고 경제진흥본부 내에 세택 개발 전담반을 설치했고, SH와 함께 연 15만평 규모에 마이스산업 용도 건설을 내년 11월 착공하여 2023년 준공 목표로 대희망을 품고 드디어 새 출발을 했습니다. 그러나 왠지 올해 들어 움직임 없어 불안하더니 별 이유도 없이 진행을 미루고 있다.”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구청장, 시장, 대통령 누가 하던 권력은 잠시요. 고용, 육아, 도시는 영원합니다. 한강변을 망친 성냥갑 아파트, 송파 하비오같은 도시 흉물, 출구도 없이 짓밟힌 재개발, 집값 누명 왕창 쓰고 중단위기 재건축. 이 엄청난 과실의 책임자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조국독립, 보릿고개, 독일·월남·사우디 피멍들며 목숨바쳐 번 돈으로 눈부신 국가발전, 우리도 남들보다 더 맑은 붉은피가 솟구치니 더 이상 일감 찾아 떠도는 국제미아 신세의 못난 후손들이 되지 말자.“ 라며 세택종합개발을 추진해야한다고 밝혔다.

※ 세택개발 최종 결정사항

① 개벌범위 : 2개부지 (세택+동부도로사업소)한정

② 개발방식 : 도시개발방식, 시+SH공사 공동시행

③ 용도지역 : 세택(준주거)+동부(3종일반주거지역)

④ 개발규모 : MICE산업, 전시 및 공공시설 (≒15만평)

⑤ 추진주체 : 경제진흥본부 SETEC 개발 전담 추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