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기)은 지난 14일  강남고용복지센터에서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GS리테일과 일·생활 균형 정착 및 노동시간단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백화점 박주혁 강남점장, 현대백화점 이재실 무역센터점장, GS리테일 정호민 간편식품부문장, 김영기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소속 근로자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캠페인을 공동 홍보함으로써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고 노동시간단축의 긍정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 근로자에게롯데백화점 강남점 MBC문화센터 정규강좌 및 지하 식당가(컨트리맨즈) 각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또한 캠페인 참여 기업 근로자에게 무역센터점 문화센터 정규강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GS리테일은 GS25편의점 도시락 2종(“진짜 진짜 많구나”, “고기 진짜 많구나”) 뚜껑에 노동시간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을 위한 홍보 문구를 삽입하여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김영기 지청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면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는 것은 시대적 과제이므로,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시간단축 정착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