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의장 이관수) 올해 첫 임시회의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강남구의회는 지난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김광심, 복진경 의원의 구정질문과 이향숙, 김진홍, 김현정, 이도희 의원등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김진홍의원이 지방공기업 및 출자, 출연기관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도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19 구정 주요업무보고 및 상임위원회 활등을 이어가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동산 공시가격 재산정 촉구 결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을 위한 조례안 등 9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2019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강남문화재단 이사장 임명 동의안 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4건의 안건 등 총 13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