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어린이들의 독서를 장려하고 표현능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글쓰기 프로그램인 <어린이 서평교실>을 진행한다.

<어린이 서평교실>은 초등 3~6학년의 어린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책에 대한 서평을 쓰는 프로그램이다. 서평 쓰기를 통해 글의 구조를 익히고 새로운 글쓰기 방법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서평교실>의 강사 남명심은 ‘한국독서교육신문’의 강남지국장과 ‘책 읽는 나라 운동본부’ 강남구 지부장, 세곡동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강남구의 대왕초등학교, 자곡초등학교에서 서평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만화 ‘카리마조프가의 형제들’ 글 작가로 각색 및 콘티를 작업하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mglib.gangnam.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