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정순균)복지재단이 관내 복지사각지대 지원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강남 1% 나눔 프로젝트’ BI 공모전을 개최한다. 나눔과 정기기부의 의미를 알리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강남복지재단은 ‘강남 1%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월 소득의 1% 기부, 기업 임직원의 급여 1% 기부, 강남구민의 1%(5,700명) 정기 기부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접수는 12일까지로 참여 희망자는 강남복지재단 홈페이지(welfare.gangnam.kr) 내 소통&알림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gangnamwelfar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120만원으로 입상작은 오는 17일 발표된다.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40만원, 장려상 1명 30만원으로 참가자에게는 재단 기념품을 제공한다. 황보승 모금사업부장은 “최종 선정된 BI는 재단의 각종 행사나 홍보 활동 시 나눔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