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회장:유원식)에서 운영하는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이동섭)에서는 강남복지재단 지원으로 강남구 독거노인 증가 및 돌봄에 대한 부재가 이슈화됨에 따라 강남구 내 거동불편 및 관계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의 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어 기획되었다.

사업기간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간 실시되며 대학생 돌봄매니저 총 18명을 모집하여 독거어르신 12명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본 사업은 돌봄매니저에게 기본 사례관리 교육 및 안전, 건강을 테마로 하는 역량강화교육이 우선적으로 실시되며 이 교육을 바탕으로 돌봄매니저가 어르신댁에 파견되어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건강한 삶,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돌봄브릿지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생활역량강화를 통해 가정 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주체로서 일상생활의 변화를 기대한다.

이와 관련하여,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나아가 대학생 돌봄매니저를 지속적으로 모집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