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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하여 운영 중인 강남구립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 터(센터장 양재석)에서는 9월 초 외부 기업들로부터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금·품 들을 지원 받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 1,600여명에게 전달하였다.
매 년 추석을 앞두고 강남구립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독거 어르신의 안전 확인을 더욱 더 강화 하고, 생필품과 건강식품 등의 지원을 통해 정서 지원 뿐 아니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으로부터 지원받은 후원금·품으로는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에서 건강음료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 장 최호진)에서 비타민 및 건강음료를 지원해주었으며,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에서는 건강식품과 의 류, 신발, 화장품 등 생활용품,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에서는 건강식품과 삼성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현성철)에서는 한과세트, 자키트레이더스(대표 김용경)에서는 후원금과 과일, 육류 세트를 홀몸 어 르신들의 추석 명절선물로 흔쾌히 지원해 주었으며, 포스코(대표이사 회장 최정우)에서는 홀몸 어르신 들의 자택에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추석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평소 홀몸 어르신이 쉽게 하지 못했 던 집안 내부 청소와 어르신들의 말동무 활동을 진행하였다.
강남구립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가족, 이웃들과 화목하게 보내지 못하고 혼자 외롭고 쓸쓸하게 추석을 맞이해야 할 홀몸 어르신들에게 추석 전 안전 확인과 함께 명절 선물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외 로움을 덜어드리고 홀몸 어르신들의 지지체계를 마련하였다. 또한, 추석 연휴 내 발생 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홀몸 어르신 돌봄 보호대책 수립 및 비상연락망체계의 구축 뿐 만 아니라 미연의 사 건ㆍ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청 임동호 어르신복지과 과장은 “추석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들은 더욱 더 큰 쓸쓸함과 소외 감을 느낄 것이며, 연휴 동안의 사건ㆍ사고 방지를 위한 안부 확인이 매우 중요하다.”며 “후원물품 전달 로 인해 안전 확인 효과와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큰 위로가 되어, 앞으로도 더욱 더 홀몸 어르신들을 위 한 다양한 기업의 지원과 지역 사회의 관심 확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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