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간식 꾸러미 한가위 달콤상자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김삼화 국회의원(앞줄 왼쪽 세 번째)과 이재민 부의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한전 강남지사,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삼화 의원(바른미래당 강남병 지역위원장)이 강남구의회 이재민 부의장과 함께 지난 9일 한국전력과 함께 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간식 꾸러미 한가위 달콤상자’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삼화 의원과 이재민 부의장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한전 강남지사 직원들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명인이 만든 약과와 견과류, 정관장 홍삼캔디 등이 담긴 건강식 간식꾸러미 250상자를 직접 만들었다.

또 삼성동 일대 소외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 건강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탈북자, 장애인 가정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김 의원측은 설명했다.

김삼화 의원은 “우리 주변에 많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한전 강남지사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성껏 준비한 건강간식 꾸러미가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