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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지난 10일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와 보훈선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보훈대상자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이를 통해 나라사랑이라는 숭고한 보훈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함이다.
서울남부보훈지청 호국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김성호 백석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보훈선양 사업 추진에 상호 만전을 기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양홍준 지청장은 “청소년의 보훈 정신 함양을 위하여 독립‧호국‧민주 기념행사에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인근학교와의 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서울남부보훈지청과 백석예술대학교는 8월 14일 방배역사거리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계기 플래시몹 「영웅, 그 날의 이야기」를 실시한데 이어, 오는 11월 15일에는 순국선열의 날 계기 플래시몹 행사를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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