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치러지는 총선 예비후보 등록은 지난 13일 현재 강남구에 16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예비후보는 민주당 4명, 한국당 9명, 우리공화당·무소속·국가혁명매당금당 각각 1명이다.

자유한국당 이종구 의원의 지역구인 강남갑은 더불어민주당 지역 위원장인 김성곤(68) 전 국회 사무총장과 자유한국당 김민숙(70) 전 서영대학교 초빙교수, 자유한국당 클린포럼회장 김경화 약사에 이어 자유한국당 김진 전 자유한국당 서울 강남갑 당협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유튜브 '김진TV' 대표인 김진은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2년전 기초단체장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강남구청장 후보였던 장영철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잘을 역임했으며 현재 숭실대 대학원 초빙교수다. 서연화 후보는 국가혁명배당금당 강남구 당워협의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지역구인 강남을은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지역구인 강남을은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상훈(64) 강남광역교통연구소 이사장과 김현기(64) 포럼 강남민생함께 대표, 이지현(44) 공유정치(주) 대표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에 민생경제인권연구소 이사장 정남희, 자유한국당에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특위 위원 김동수후보이외에 지난 13일 정원석 前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자유한국당, 강남을)이 공식출마 선언을 했다.

정남희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김동수는 자유한국당 재정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의 선거구인 강남병 지역은 이재인(60) 자유한국당 강남병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김용수에 이어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 박완수와 우리공화당 대변인 도여정이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우리공화당에 등록을 마쳤고 추가들록자는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