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국회의원(강남을)

강남 최대 노른자위 땅인 수서역세권 개발부지에 지역 주민들이 염원하는 도서관과 수영장,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확정돼 2022년 내 사업 착공계획을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강남을)은 지난달 21일(금) LH공사로부터 수서역세권 개발 부지에 LH공사가 건립 할 예정인 도서관과 수영장, 복합문화센터에 대한 이 같은 계획을 보고 받고 향후 진행절차를 논의했다.

수서역세권 부지 인근 강남 세곡 보금자리 지구는 인구 5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이나, 문화·체육 등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현재까지 많은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현희 의원은 그동안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강남의 마지막 남은 개발부지인 수서역세권을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대폭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실제로 전 의원은 국회 상임위 질의 및 국토부 장·차관과 LH공사 사장 등 관계기관 책임자들과의 협의를 비롯하여 수십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역세권 개발부지에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시설과 호텔, 백화점, 멀티플렉스 상영관, 대형서점 등의 유치를 촉구 해왔으며,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최근 LH가 직접 건립하기로 밝힌 도서관과 수영장, 복합문화센터 확정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전현희 의원은 LH공사 사장에게 “수서역세권 부지 내 도서관과 수영장,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하며, 수서역세권이 명실상부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지역 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