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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본부장 박병동)은 직원 복지혜택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금년 2월 말까지 국내 지역별 우수업체 19개 업체 27개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임직원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본 업무협약은 공단 내·외부 고객으로부터 숙박, 지역 특산물, 식당, 관광·레저 등 국내 우수업체를 추천받아 내부 검토를 거쳐 추진하였다. 특히 기존 공단 법인콘도 미소재지 지역 위주의 협약 체결로 주말, 공휴일 등 성수기에 법인콘도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직원들이 다수 업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임직원 복지증진 및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또한, 지역별 우수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업체 경영성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상생발전을 이끌어내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박병동 본부장은 “금년에도 우수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기추진 지역 이외 강원권, 영남권 지역 업체와의 협약을 체결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본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의 신나고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구민이 감동받는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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