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오승식)는 지난 16일 오전10시, 선릉역에 위치한 서울남부권 마이홈센터에서 강남구․서초구․송파구․관악구․동작구 주거복지 담당자 및 관할 주거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고객체감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업간담회(“주거복지 사이다”)를 개최했다.

금번 협업간담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위축으로 주거불안에 힘들어 하는 지역 저소득층 주거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요 논의내용으로는 코로나 19에 따른 주거상실 위기가구 임시 거처(주택) 제공방안, 기관 간 주거복지 정보공유방안, 지역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주택공급방안, 주거지원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이제까지 주거복지서비스는 전달주체인 지자체, 공기업, 민간 등이 상호 연계가 부족하여 수요자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지자체별 주거복지 재원과 인력, 조직 등의 편차로 인해 주거복지서비스의 양적·질적 불균형이 발생하였다.

금번 협업간담회는 주거복지자원을 수요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모범적인 LH-지자체-주거복지센터 간 협업사례로 정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LH 서울지역본부는 지자체 및 주거복지센터 등 외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종합적인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