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소재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은 오는 8일부터 한 달간 초등 고학년을 위한 글쓰기 프로그램 ‘소크라테스처럼 생각하고 괴테처럼 쓰기’를 운영한다.

‘소크라테스처럼 생각하고 괴테처럼 쓰기’는 ‘관찰하기’부터 시작하여 ‘철학적으로 생각하기’, ‘토론하기’를 거쳐 ‘글을 쓰기’까지 점진적으로 사고를 발전하고, 자신의 주장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글쓰기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윤선희 강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전문 강사이자 지혜나눔교육연구소 대표로 독서 지도 및 치유에 대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해왔다. 저서로는 <독서가 밥 먹여 준다>, <꼭 알고 싶은 독서 치유의 모든 것>, <초등 서술, 논술현 글쓰기 만점 공부법> 등 다수가 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조치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인 본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과 온라인 협업 도구를 활용하여 온라인이지만 더욱 적극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온라인 화상 강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gangnam.go.kr/mglib)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02-459-55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