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1인 시위중인 원우혁 보좌관

4.7 보궐선거를 11일 앞둔 오늘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은 오전 9시에 영동시장과 역삼2동 주택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어서 오후 3시에 현대백화점 주차장과 역삼이마트, 도곡시장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이 날은 하루종일 비가 와서 유세참가자들은 우산없이 비를 맞으며 유세를 이어갔고 원우혁 보좌관은 강남역에서 ‘권력형 성비위! 4. 7. 재보선’ 피켓을 들고 비를 맞으며 손시림을 참고 하루종일 1인시위를 펼쳤다.

지나는 주민들은 비 오는 날에 나라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감동적이라고 밝혔다.

오늘 지원 유세는 태영호 국회의원외에 성중기 시의원, 이재진 구의원, 전인수 구의원, 허순임 구의원, 강을석 사무국장, 고광윤 회장, 1인시위에 원우혁 보좌관이 함께 했다.

태 의원은 “궂은 날씨에 선거지원유세에 함께 해 준 강남갑 지역분들 감사합니다. 우리 함께 서울과 대한민국을 바꿔봅시다.”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