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이 강화되면서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가 5년 연평균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식중독 발생 건수는 178건으로, 이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최근 5년 평균인 343건보다 52% 감소한 수준이다.

이처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는 비단 코로나19와 같은 유행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만이 아닌, 평상시에도 균 감염과 질병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예방법이다. 매일 사용하는 물품이나 공간을 정기적으로 소독·살균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와 관련해 ㈜드림오피스가 출시한 FDA 인증 ‘한방탈취제(한탈)’가 일반 가정, 유치원, 회사, 기관, 냉장고, 신발장, 가구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한방 성분 살균소독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좌)한탈(한방탈취제) (우)(주)바이오 FDA 노블립스 피톤치드/사진제공=(주)드림오피스

한탈은 드림오피스가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수년간 연구 개발에 매진해 출시된 99.9% 살균, 탈취, 소독 가능 제품이다.

드림오피스 김학상 대표가 직접 동의보감의 약재 쓰임새와 문헌을 바탕으로 연구해 한약재를 달여 탄생했으며, 거부감이 없는 천연향은 물론 피부에 직접 사용했을 때도 건조해지거나 따갑지 않고 촉촉해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드림오피스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파괴시키는 것이 능사다"라며 "시중에 판매되는 몇몇 제품들은 살균소독제 분사 후 그 자리에 자국이 남았으나 한탈은 아무것도 남지 않으며 호불호가 없는 향을 구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독 사용 외에도 ‘원드림 에어휘산기’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휘산기는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 방식이 아닌, 용액을 기체 형태로 뿌려 공기 중에 있는 초미세먼지, 곰팡이균, 세균 등 각종 유해물질을 흡착 분해하는 기기를 말한다.

▲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제조된, 초음파 진동자를 이용한 '원드림 액체 휘산기' 제품/사진제공=(주)드림오피스

드림오피스가 개발한 ‘원드림 에어휘산기’는 10년 이상 일본과 한국의 공공기관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을 검증한 제품으로 사스, 메르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사멸시험 결과 5분 내 99.99%가 사멸됐다(2020년 5월, ㈜케이알바이오텍, 과학기술부 및 질병관리본부 허가 시험기관).

1대당 약 30평 범위의 항균이 가능한 원드림 에어 휘산기는 강, 중, 약 등 휘산량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으며 3시간·6시간·12시간·연속 사용 등 시간 예약 기능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