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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4월 인문학 콘서트 ‘한국 미술의 아이덴티티’ 개최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유홍준 교수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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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20  15: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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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일 강남구청 로비에서 4월 인문학 콘서트 유홍준 교수의 “한국 미술의 아이덴티티”를 개최한다.

인문학의 대중화 및 문화 시민으로서의 의식 함양을 위해 2019년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9월부터 다시 대면 행사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4월 인문학 콘서트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유홍준 교수 초청 강연으로 진행한다. 유홍준 교수의 대표작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문화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최대한 고증을 거쳐 발표한 시리즈로 우리나라 최초의 인문학 밀리언셀러 도서이다. 작가의 책 서문에 보면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라는 말로 예술의 현장성과 한국 미술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한국 미술사에 정통한 작가의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미술의 역사와 배경,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전공연으로는 뮤지컬 배우 이승한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가곡 ‘산촌, 목련화. 첫사랑’을 불러 아름다운 봄밤의 향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이승한 배우는 이탈리아 베네제 콘서바토리오에서 공부한 정통 성악가로 현재 뮤지컬, 공연, 후학양성 등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질문을 받는 이벤트를 통해 평소 한국미술이나 유홍준 교수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 질문에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유홍준 교수의 사인 도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사전에 신청을 하지 못한 지역주민도 행사장소인 현장으로 오면 강남구청 로비가 열린 공간이므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대치도서관(02-565-6666) 및 강남구청 문화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인문학 콘서트가 지역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욕구와 인문학적 소양을 고취시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도시 강남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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