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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 예산심의 3일간 '파행'
보류된 강남비즈니스센터 건립 관련 의원간 갈등
강남구의회(의장 전공석)가 이번 회기에서 심의 보류된 강남비즈니스센터 건립관련 조례안 재심의 논의를놓고 예산안 심의가 3일 동안 중단되는 파행을 겪었다.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이관수)는 지난 3일 제225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집행부를 상대로 예산심의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이날 오후 자치행정과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난 행정재경위원회 회의에서 심의보류된 강남비즈니스센터 건립과 관련된 ‘2013년도 제5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관한 재심의 여부를 놓고 새누리당 일부의원들이 위원장과 의견 차를 보이면서 회의에 불참해 결국 정족수 미달로 지난 5일까지 회의가 중단되는사태가 발생했다.
회의에 불참한 이학기 의원은 “7월부터 4차례에 걸쳐 상정한 강남비즈니스 건립건에 대해 재상정을 하고자 했으나 위원장 직권으로 상정돼지 못하고 있다”며 “의회 파행은 위원장이 다수의 의견을 무시한 결과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관수 의원은 “강남비즈니스센터 건립에 관해서는 이미 보류된 것으로, 그 이후에 수정된 것이 없는 상태에서 재상정은 어렵다”며 “예산 심사와 비즈니스센터 건립 건은 별개의 일인데 이로 인해의회가 파행돼 난처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비즈니스센터 건립은 삼성재단 후원의 어린이회관 건립이 취소된 기부금으로 추진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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