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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역삼도서관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역삼푸른솔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이집트 문명 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고대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이집트 신화와 상형문자를 직접 탐구하며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업은 이집트학을 전공한 강주현 작가가 맡는다. 강 작가는 영국 리버풀대학교에서 이집트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대영박물관에서 이집트 문명수업 강사로 활동했다. 현재는 초·중학교와 대학, 도서관 등에서 고대 이집트 문명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18일 첫 수업은 ‘신화로 배우는 고대 이집트 문명’을 주제로 열린다. 고대 이집트 문명의 발생 배경과 자연환경, 주요 신화와 신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이집트인의 세계관과 사후세계에 대한 믿음을 배운다. 이후 자신만의 ‘이집트 신카드 컬렉션’을 만드는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25일 두 번째 수업에서는 ‘이집트 상형문자를 배우며 투탕카문 이름 해독하기’를 주제로 상형문자의 특징과 문자·기록 문화를 살펴본다. 로제타석과 상형문자 해독 과정을 알아본 뒤, 상형문자 기호를 활용해 단어와 자신의 이름을 표현하는 이름 카드 만들기 활동도 진행한다.
역삼도서관은 신화와 상형문자를 직접 탐구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세계문화를 능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15명이며, 역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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