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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난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1만4천여건 적발
총 5억5천만원 과태료 부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지난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한 결과, 1만4,493건을 적발해 총 5억5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위반자의 93%는 강남구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가 12%, 20~30대가 83%를 차지했다. 담배꽁초 무단 투기가 빈번한 지역은 강남역, 삼성역 등 외부 유입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대형 빌딩 주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 중 차량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차량 운행 중 무단 투기 행위”도 총 297건이 신고 됐으며, 그 중 195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는 조례에 따라 운전자의 꽁초 무단투기를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액의 20%를 신고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다면 무분별한 꽁초 무단 투기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남구를 방문하는 모든 내·외국인에게 청결한 강남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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