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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윤조 의원, 통일경제교실 상임연구위원 활동
지난 11일 새누리당 통일경제교실 첫 강의가 시작됐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을 주축으로 시작된 통일경제교실은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철저히 준비하고자 마련된 공부모임으로 상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심윤조 의원(새누리·강남 갑)을 비롯해 김학용 의원이 간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 150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11일 첫 강연에는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이 ‘통일을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들’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18일 두 번째 강연은 권구훈 골드만 삭스 전무로부터 ‘통일재원’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심 의원은 “우리는 분단국이라는 비정상정인 상황을 통일로 정상화해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가 통일 한국의 초석을 제대로 구축해 ‘통일대박’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의 구성원인 우리부터 앞장서서 통일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공부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통일경제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통일 경제 ▲대북 정책 ▲통일 외교 ▲독일 통일 ▲통일한국의 비전 등에 관련한 조찬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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