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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제95주년 3·1절 맞은 지난 1일 강남 곳곳에는 태극기로 장관을 이뤘다.
지난 달 강남인 모든 가정에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전개한다고 밝힌 바 있는 강남구의 야심찬 도전이 3·1절을 맞아 결실을 맺은 것이다.
강남구의 첫 여성 구청장으로 취임한 신연희 구청장은 그간 ‘국가안보를 견인하는 강남’을 내세워 지난 4년 여 간 안보현장 견학·안보강연·국군장병 위문 등 안보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민선5기를 마감하는 올해는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중점 추진함으로써 구민통합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여 ‘국가안보를 견인하는 강남’을 더욱 다지겠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일원본동 샘터마을 외 7개 아파트 단지를 ‘100% 태극기 달기 시범단지’로 지정하고 지난 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전 가구 태극기 달기에 도전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장요인을 미리 제거하고 아파트 홍보방송, 국기 게양 방법 안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신연희 구청장도 삼일절 당일까지 일원동·압구정동·삼성동·개포동 아파트 단지와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역삼동 ’국기원길‘ 등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직접 찾아 거리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 달 14일 구는 ‘강남건축사회’와 협약을 맺고 태극기 2,000개를 기증받아 국기 게양 환경이 열악한 다세대주택 등에 무료 보급한 바 있다.
또한 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태극기 달기 홍보’를 펼쳤다. 스마트폰에 태극기 홍보 이미지를 다운 받은 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이용해 짧은 시간에 빠른 확산으로 큰 홍보효과를 봤다.
또 문자전광판,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옥외전광판, 대형현수막 등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공사현장 가림막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구민들이 태극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손도장 태극기 만들기’와 ‘태극기 직접 그리기 행사’도 진행해 태극기를 바로 알리고 친숙해지도록 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제95주년 삼일절을 맞아 추진하는 ‘국경일 태극기 달기’를 계기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강남구민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국경일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 실천의 첫 걸음이므로 모두 동참하고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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