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뉴스행정
서울시, 與 구룡마을 특혜의혹 수사요청에 반발"감사원 감사에 영향 미치려는 부적절한 정치 공세" 비판
강남신문  |  kangnam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3.06  10:37:2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서울시는 새누리당이 지난달 28일 강남 구룡마을 개발과정에서의 특혜의혹을 제기하며 박원순 서울시장 등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요청한 것과 관련, 감사원 감사가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 여당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권오중 서울시 정무수석 비서관은 이날 "이노근 의원 등 새누리당 의원들의 구룡마을 관련 검찰수사요청은 감사원 감사에 영향을 미치려는 매우 부적절한 정치적 공세"라며 "선거를 앞두고 이뤄지는 이같은 시정 흔들기는 시민들의 공분만 불러일으킬 뿐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서울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명예훼손 및 무고 등의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강남구 판자촌 구룡마을 개발 특혜의혹과 관련해 박 시장과 전·현직 서울시 간부, 일부 지주들을 책임자로 지목하고 검찰에 수사를 공식요청했다.

박 시장측은 이같은 새누리당의 움직임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구룡마을 특혜의혹을 화두로 놓고 파상공세를 펼친 것과 궤를 같이 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6·4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소속 현역 시장을 흠집내기 위한 정치공학적인 의도가 도사려 있다고 판단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여당의원들과 강남구측이 구룡마을 특혜의혹을 집중 추궁하자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해 놓은 상태다. 사실상 새누리당을 대리한 강남구 역시 물러서지 않고 감사원에 맞불감사를 의뢰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강남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코르시카 울린 한국 전통소리…‘고사리소리’ 18일 서울 무대

코르시카 울린 한국 전통소리…‘고사리소리’ 18일 서울 무대
한국 전통예술 창작단체 Liquid Sound(리퀴드사운드)와 코르시카 폴...
강남신문사 발행 도서
미디어

코르시카 울린 한국 전통소리…‘고사리소리’ 18일 서울 무대

코르시카 울린 한국 전통소리…‘고사리소리’ 18일 서울 무대
한국 전통예술 창작단체 Liquid Sound(리퀴드사운드)와 코르시카 폴...
포토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월 5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
오피니언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당신의 내일

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당신의 내일
군복을 입은 사람을 보면 나라를 지키는 일을 떠올린다. 그러나 군복...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075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8, 1306호(청담동)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