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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신문협회(이하 한지협)은 지난 3월 4일 오후 3시 한국언론진흥재단(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전국 200여개사 유명 지역신문 관계자들을 비롯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 새누리당 심윤조 국회의원․김종훈 국회의원등 각 분야 저명 인사들이 400여 명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30분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제14대 회장인 정태영 전 회장(목포투데이 발행인)의 이임식을 갖고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된 유상용 회장(강남신문․온서울 발행인)의 취임식순으로 진행됐다.
본보 유상용 발행인은 취임사에서 미국의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의 “신문없는 정부보다 정부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라는 말을 인용, 지방자치시대에 있어 지역신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중앙일간지에만 치중된 신문관련 정부 정책들이 지역신문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정치계 인사들을 향해 “부디 예측 가능한 정치를 부탁드린다”며 뼈있는 발언을 건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 발행인은 지난해 11월 29일 오후 3시 대전역 청사 2층 인경홀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5대 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해 당선된 바 있다.
이번 한지협 회장 임기는 2년이며 유 발행인은 이․취임식 이후 본격적으로 지역신문의 위상과 영향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사전에 축하 화환 등을 사양하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과 태양광 충전랜턴 기부금을 접수했다. 기부금 등은 필리핀 등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마을에 전달할 충전식 태양광 랜턴 구입비 명목으로 전액 한국 GPF 재단에 기부했다.
한편, 한지협은 지난 1991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되는 지역신문사들의 협의체로 20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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