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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강남구의 강남대로와 청담대교 등을 포함하는 ‘어벤져스2’의 본격적인 한국 촬영에 심윤조 의원(새누리·강납갑)이 숨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의원은 지난 연말 2014회계연도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문화부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외국영상물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기 보유중인 예산을 합쳐 약 30억 원을 ’어벤져스2‘ 국내 촬영 및 제작비용에 지원하도록 일조했다.
조스 웨던 감독의 ‘어벤져스2’는 전편 흥행수입이 15억 달러(한화 1조6천억 원)에 이르고, 총 제작비가 약 2,1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이 중 한국 로케이션 비용은 약 100억 원으로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촬영의 경제효과는 연간 1,234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반지의 제왕’ 촬영지였던 뉴질랜드가 영화 흥행으로 관광객이 15% 증가였고, ‘해리포터’, ‘아바타’의 실제 배경이 되었던 영국, 중국의 텐츠산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사례로 볼 때, 영화 흥행 이후 강남구를 비롯한 촬영지 곳곳이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심 의원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심 의원은 “이번 어벤져스2 촬영으로 약 20분간 등장하는 서울의 모습은 그동안 외국영화에 등장했던 한국전쟁 등 왜곡됐던 실상을 뛰어넘어 IT와 문화 강국으로서 한국의 미래지향적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 강남을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한류의 중심지로 세계시장에 더욱 공고히 하고, 영화 개봉 이후에는 강남이 한류 관광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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