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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에 앞서 새누리당 강남구청장·시의원·구의원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레이스가 시작됐다.
강남구에서 6월 4일 열리는 본선거보다 새누리당 공천이 ‘사실상 당선’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지난 주말부터 구청장·시의원·구의원 공천신청자들의 적극적인 경선레이스가 시작됐다.
강남구청장 후보는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권문용·맹정주 전 구청장의 공천 탈락이 번복되면서 신연희 현 구청장·이재창 전 의장·조성명 현 구의원·주영길 전 서울시의원 등 총 6명이다.
새누리 중앙당은 권문용·맹정주 전 구청장은 새누리당 강남구청장 공천심사 1차 면접에서 “불공정한 심사로 탈락했다”며 낸 이의 신청에 대해 지난 10일 강남구청장 후보자 경선절차를 즉시 중지하라고 전달하고 그날 오후 늦게 권문용·맹정주 전 구청장의 탈락을 결정한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번복했다.
이어 14일 새누리 중앙당은 서울시당에 강남구청장 면접을 다시 실시하라고 지시해 오는 16일 오후 권문용·맹정주 전 구청장을 포함한 6명의 후보들이 재면접을 실시한다.
새누리 강남 갑·을 답협위원회는 당초 17일로 예정했던 경선일자를 24일로 미뤘으며 장소는 물색중이다.
한편, 강남을에서는 이재창 전 의장을 단일후보로 일찌감치 내새웠지만, 강남갑에서는 후보자들 가운데 막바지 단일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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