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뉴스강남구청
강남구, 골목길 노점상과 상생을 꿈꾸다골목길로 이전한 노점상의 창업·취업·기초수급자 선정 등 복지지원
강남신문  |  kangnam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5.03  00:45:3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가 골목길 노점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대로변에서 골목길로 이전한 노점상과의 대화와 협의를 통해 ▲노점의 규격을 길이 2.5m, 폭 1.5m로 대폭 축소하고, ▲형형색색 지저분한 천막 디자인과 색상을 규격화하는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지금까지 손수레 노점 26개중 8곳이 자발적으로 정비에 참여했다. 나아가 노점상들의 빠른 자립을 위해 기존에 추진했던 ‘창업이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강남구립 노인복지관 고령자 취업알선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현재까지 창업에 14명, 취업에 6명이 성공해 이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특히 이 중 2명은 창업한 가게가 맛집으로 알려져 SBS ‘생활의 달인’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노점상의 경우, 주거나 의료·생계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기초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노점을 하지 않고도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강남구는 몇 년 전만 해도 강남대로 등 주요 전철역 주변을 수백 개의 노점이 불법 점유한 상태였다. 그러나 기업형 노점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로 지난 2016년 전국 유일의 간선도로변 보도 위 불법노점 없는 거리를 조성한 바 있다.

오세백 건설관리과장은 “강남구에 있는 노점상들은 수십 년을 노점에 종사해 전업을 주저했으나, 막상 창업이나 취업을 하면 그 누구보다 잘해나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노점과의 대화와 협의를 통해 창업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한편 생계형 노점은 신속히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강남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이경주 작가, 국보 재해석 전시

이경주 작가, 국보 재해석 전시
국보와 유물을 자신만의 색채로 재해석해 온 이경주 작가가 오는 10...
강남신문사 발행 도서
미디어

이경주 작가, 국보 재해석 전시

이경주 작가, 국보 재해석 전시
국보와 유물을 자신만의 색채로 재해석해 온 이경주 작가가 오는 10...
포토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월 5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
오피니언

지역신문과 향토문화운동

지역신문과 향토문화운동
지역신문은 단순히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다. ...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075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8, 1306호(청담동)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