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방금 선출된 제8대 강남구의회 부의장 이재민 의원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부의장으로 뽑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경험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은 억만금을 주어도 살 수 없는 귀중한 자산입니다.

저는 강남구에서 43년을 살아 오면서 새마을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장 한부모가정후원회 회장, 강남구여성단체연합회 회장, 적십자 봉사활동,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20년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제5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행정재무위원장, 제7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강남구의회 역사상 최연소 의장이 탄생했기에 우려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만 저의 연륜과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그러한 부분들을 보완해가며 소통과 화합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신명나는 의회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또한 저는 어떤 상황에서나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정파와 이념을 초월해서 오직 58만 강남구민만을 바라보며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