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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
김정민  |  kangnam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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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6  1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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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남구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 당선소감은?

우선 강남구의회 최초의 민주당 의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구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 2년간 강남구의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강남구의회 개원 27년동안 역대 의장을 지내신 분들 중에서 제가 최연소지만 3선 의원이라는 경륜을 더해 선배 의원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새로운 변화를 원하시는 구민 여러분의 뜻을 잘 새기어 구민 여러분께 희망이 되는 강남구의회가 되도록 제 모든 힘을 다 하겠습니다.

2.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과 각오에 대해

저는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구민의 뜻을 실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구민 중심의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구민과 함께하는 의회’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지방의회는 주민 삶에 더 가까운 정책을 제안하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거대한 총량적 목표보다는 내 삶과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작은 정책 하나를 더 소중히 여기는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3. 앞으로의 2년간 의정활동을 어떻게 추진하실지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지?

그 동안 생각해온 무수히 많은 안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해결해야할 시급한 문제들을 세 가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첫째, 우리 구 숙원사업인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삼성역 일대 영동대로 광역통합 환승센터 개발, 수서 SRT 환승센터 및 역세권 개발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부분은 적극 협력하되, 감시와 견제역할도 철저히 하는 의회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둘째, 주민들의 여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의기관이 되겠습니다. 강남구의회 의원 23명 모두는 주민 여론수렴을 위해 항상 대화와 소통의 문을 24시간 열어놓겠습니다.

셋째,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또, 구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꼭 필요한 민생조례 발굴에 집중하며 자치 입법기관으로서의 책임과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입니다.

4. 6.13선거를 통해 제8대 강남구의회는 3당 체제로 변화되는 결과가 되었다. 이번 의장단 선거에서도 많은 진통을 겪고 위원장 및 위원회 구성이 되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조율해 나가실 예정이신지?

의원들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대변인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구 조정으로 이번 8대 의회는 제7대 의회보다 의원 수가 2명이 늘어난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보다 더 늘어난 의원수가 자칫하면 소모적인 정쟁으로 구민의 복리증진에 후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의원들과의 대화와 타협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치열하게 논쟁하되 결과는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방향을 잘 잡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앞으로 집행부와 어떠한 방식으로 상생하실 계획이신지?

이전의 강남구의회는 집행부와의 관계에서 갈등의 중재자이기 보다는 갈등의 당사자였던 적이 더 많았습니다. 그 동안 집행부와 잦은 불협화음으로 변화를 원하는 강남구민들의 열망이 이번 제8대 원 구성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더 나은 강남구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은 집행부나 의회나 똑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길을 찾아가는 방법이 저마다 다를 뿐 틀리지는 않다고 봅니다. 서로 다른 것은 인정하되 그 중에서도 같은 것은 찾아가는 존이구동(存異求同)의 마음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살고 싶은 행복 강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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