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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
김정민 기자  |  elo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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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20  15: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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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진성 / 출판사 : 미디어샘 / 판매가 : 12,000원

박진성 시인은 SNS에서 시창작 강의를 연재하면서, 이미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는 시창작법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글은 한 편의 시처럼 편안하다. 시인이 직접 시 쓰는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일상의 흔한 단어 10개를 활용하여 한 편의 시를 쓰는 과정을 담은 “단어를 활용하는 일” 편은 시를 배우는 독자뿐 아니라, 짧은 글이나 모든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시인은 “플라타너스, 편의점, 귀엽다, 현기증” 등의 관련 없는 단어들을 나열하고, 이 단어들에 살을 붙여나가며 한 편의 시를 짓는다. 그 과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를 배우는 이들에게는 큰 공부다. 박진성 시인은 글자 하나를 지우고 채우는, 그 사소한 차이에 시의 비밀이 숨어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책에서는 단어 하나, 조사 하나를 바꾸고, 고치는 것에 따라 시가 달라지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을 통해 누구나 시를 쓸 수 있고, 누구나 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SNS 글쓰기로 내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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