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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 ‘'이웃지킴이’강남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김정민 기자  |  elo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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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3  07: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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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8일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등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지킴이’를 자임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생활밀착형 업소인 ‘편의점’을 ‘이웃지킴이’ 거점업소로 활용해,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복지정보를 안내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2부문장이 참석해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35년 예상되는 서울시 1인 가구는 서울 전체 인구의 30.8%(126만 가구)로, 이에 따라 1인 가구 소비형태에 적합하고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장년 1인 가구가 밀집된 논현동․역삼동 내 GS25편의점 118개소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 단위 ‘거점업소’로 지정하고, 편의점 점주와 근무자가 위기가구 상시신고 시스템인 ‘카카오톡플러스 강남 좋은이웃’을 친구 추가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할 수 있게 했다. 편의점 시식대에는 ‘1인 가구 맞춤형 복지 안내문’을 비치한다.

구는 위기가구에 가능한 모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나아가 강남복지재단 및 GS리테일과 이번 사업성과를 검토한 후 관내 전 지역 GS25편의점을 이웃지킴이 거점업소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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