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문
뉴스강남구청
20일 강남구 확진자 17명 확인 청담동 60세 여성
김수현 기자  |  kshyun1110@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20  11:46:4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강남구청은 19일 긴급브리핑을 가지고 영국과 필리핀을 최근 방문하고 귀국한 강남구 거주자 2명이 19일 코로나19 양성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강남구 청담동에 살고 있는 미국 국적의 60세 여성은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4일까지 영국 런던에 사는 딸을 방문한 후, 지난 14일 오후 런던발 아시아나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입국했는데, 입국 다음날부터 가벼운 두통과 근육통 증세를 보였고, 18일 오후에는 38.9도의 고열증세를 보였다.

이 여성은 귀국 후 해열진통제 등을 복용하며 지내오다, 지난 17일 언론을 통해서 자신과 같은 비행기를 탄 20대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뉴스를 보고, 어제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오늘 오전 양성으로 나타났는데 인천검역소 확인 결과 이 여성은 비행기 좌석이 20대 확진자와 3열 떨어진 뒤쪽 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 다른 확인자인 강남구 대치동에 살고 있는 44세 남성은 지난 10일부터 회사 업무 관계로 필리핀 마닐라로 출장을 갔다가, 지난 14일 새벽 5시 아시아나편으로 귀국한 후 16일부터 몸살기운과 38.1도의 고열이 나서, 어제 오전 잠실운동장에 있는 드라이브스루 검사장을 찾아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어제 오후 양성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 남성은 필리핀 출장 중 마닐라 시내 호텔에 머무르며 현지 사업관계자 4-5명과 만나 식사를 한 것 외에는 특별히 관광을 하지 않는 등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했는데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는데 오늘 현재 필리핀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02명으로 알려졌다.

강남구는 두 확진자에 대해 병원에 격리입원 시키고 가족 등 접촉자 36명을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하는 한편 두 확진자의 아파트와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실시와 함께 인근 아파트 주민과 동료 회사원들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 중이다.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강남구민이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주말 교회 예배나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 가는 것을 가급적 자제하고 최근 외국을 다녀온 주민들은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증세가 있을 경우 지체 없이 강남구보건소에 나와 감염여부를 가리기 위한 검체검사를 받기를 요청 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이경주 작가, 국보 재해석 전시

이경주 작가, 국보 재해석 전시
국보와 유물을 자신만의 색채로 재해석해 온 이경주 작가가 오는 10...
강남신문사 발행 도서
미디어

이경주 작가, 국보 재해석 전시

이경주 작가, 국보 재해석 전시
국보와 유물을 자신만의 색채로 재해석해 온 이경주 작가가 오는 10...
포토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 ‘2026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성료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9월 5일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약 3,30...
오피니언

지역신문과 향토문화운동

지역신문과 향토문화운동
지역신문은 단순히 지역에서 일어난 일을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다. ...
인기기사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남신문 (주)강남신문 | 등록번호 : 서울다00714 | 등록일자 : 1988년 12월 2일 | 제호: 강남신문 | 발행인 : 유상용 | 편집인 : 유상용
발행주소 : 06075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38, 1306호(청담동) | 대표전화 : 02-511-5111~3 | 팩스 : 02-545-5466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유상용
Copyright ⓒ 2011 강남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nam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