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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구청장은 지난 29일 오후 5시5분 입장문을 내고 “제주 방문 모녀 확진자 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최근 제주도 방문 모녀 확진자와 관련한 저의 발언이 진의와 전혀 다르게 논란"이 됐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함께하고, 고생하고 계시는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민과 강남구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 구청장은 “그동안 보내주신 여러분의 말씀과 지적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더 철저히 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심기일전해서 강남구민들의 건강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 여러분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강남구청장으로서 이런 고통과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해외입국자 유입이 가장 많은 강남구에서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정 구청장은 지난 27일 강남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의 고충이나 도민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지만 이들 모녀도 코로나19 발생의 선의의 피해자”라고 말해 강남구청 홈페이지에는 '구청장인지 변호사인지 모르겠다'는 등 수백건의 댓글이 달리며 비판을 받았다. 특히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모녀를 엄중히 처벌해달라는 글이 올라 14만명 이상이 동의, 정순균 강남구청장 탄핵을 촉구하는 글에도 3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아래는 정순균 구청장의 입장전문이다.
최근 제주도 방문 모녀 확진자와 관련한 저의 발언이 진의와 전혀 다르게 논란이 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함께하고, 고생하고 계시는 제주도민을 비롯한 국민과 강남구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여러분의 말씀과 지적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더 철저히 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심기일전해서 강남구민들의 건강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 여러분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강남구청장으로서 이러한 고통과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해외입국자 유입이 가장 많은 강남구에서의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남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정순균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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