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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에서 27일 무증상 자가격리 해제자 등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총 64명으로 늘었다.
2명 중 첫번째 확진자는 강남구 압구정동에 거주 중인 39세 여성으로 영국에서 근무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1일 영국항공 BA0017편으로 입국한 후 25일까지 2주간의 자가격리 중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강남구의 자가격리 해제자에 대한 재검사 실시 과정에서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번째 확진자는 대치동에 사는 15세 남학생으로 러시아 유학 도중 지난 26일 대한항공 KE924편으로 입국한 후 곧바로 강남구보건소로 이동해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2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순균 구청장은 무증상 자가격리자는 격리 해제 후 반드시 강남구보건소를 방문해 재검사를 받을것을 당부하고 이어 자가격리자 가족분들은 2차 감염 차단을 위해 강남구청에서 할인혜택을 적용한 패밀리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확진자 이동경로》
■ 39세 여
□ 4월 24~25일
자택
□ 4월 26일
08:50 카페(강남구청역 1번 출구) → 09:10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10:00 ATM기 설치장소(압구정역 근처) → 10:30 자택 → 11:30 음식점(양재역 3번 출구) → 16:00 자택
□ 4월 27일
08:00 양성 확인
■ 15세 남
□ 4월 26일
09:00 인천공항 → 11:30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자택
□ 4월 27일
08:00 양성 확인
※ 전 구간 이동 시 마스크 착용, 자택 방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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