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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0일 논현1동 긴급복지 대상자 50가구에 주민자치위원들이 기부한 생필품 등이 담긴 ‘희망 꾸러미’를 전달했다.
논현1동의 저소득 가구의 긴급복지 신청 건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작년 111여건에서 올해 282여건으로 2.5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논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철)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기부 실천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에는 3만원 상당의 생필품(샴푸 등)과 간편식(즉석밥과 김, 참치캔 등) 등이 담겼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긴급복지대상자 50가구를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조춘식 논현1동장은 “이번 기부활동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취지로 진행됐다”며, “이러한 나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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