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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립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섭)에서는 복지관 회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방역 프로그램을 연달아 실시하고 있다.
2020년부터 강남노인종합 복지관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휴관 및 외출제한 등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워 우울감을 느끼는 385명의 어르신들에게 3·5월 1차 콩나물 키우기, 컬러링엽서 만들기, 뜨개가방 만들기와 함께 9월에는 새싹 키우기를 실시해 387명의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자택에서 즐길 수 있는 일상 생활 속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였다.
이에 2021년에도 비대면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음방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한 어르신의 고독감·고립감 완화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콩나물·새싹과 함께 느타리버섯, 방울토마토, 고추 키우기 참여자를 새롭게 모집하여 165명의 신청을 접수받아 배부중에 있다.
손잡이 캐리어, 트레이, 연필꽂이키트 중 하나를 선택하는 목공예 DIY 프로그램도 120명 이상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과 신청에 힘입어 물품 배부를 준비중에 있다. 더불어 뜨개실을 이용해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 강남구 이웃들에게 전달·기부하는 등 소일거리를 제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마음방역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신청 어르신은 “느타리 버섯에 이름을 지어주고 콩나물을 키우는 등 생동감이 가득한 새싹들을 보면 저도 힘을 얻어요. 봄을 맞아 기분을 새롭게 바꾸는 느낌입니다.” 라며 참여소감을 전했다.
마음방역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강남구 거주 어르신은 강남노인종합복지관(02-549-7070)을 통해 문의 바란다. < 저작권자 © 강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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