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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신년사-강남신문 사장 유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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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03  1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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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신문 사장 유상용

존경하는 강남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남신문사 사장 유상용입니다.
계사년 새해아침이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가정에 건상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 국내외 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대외적으로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지정학적으로나 외교적으로 우리와 밀접한 주변 국가의 지도자들이 교체되거나 집권 2기에 접어들었으며, 남북한의 최고 지도자도 모두 바뀌었습니다. 주지하듯이 지도자의 교체는 곧 정책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지도자가 바뀌면 정책이 바뀌고, 정책이 바뀌면 우리의 대응 전략 또한 능동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새로운 변화에 앞서가거나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퇴보와 파멸이 있을 뿐입니다. 이제 새롭게‘대한민국호’를 이끌어나가게 될 차기 정부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와 함께 고언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지난 해 우리 강남구에도 많은 변화들이 이었습니다.
우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신하고 역량 있는 분들로 바뀌었으며, 강남구의회도 후반기 의장단이 새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세계적인 인기로 강남구가 세계인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급부상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강남스타일’ 가사 내용을 살펴보면 강남구와 관련된 내용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강남구를 비롯한 다수의 강남인들은 ‘강남’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목의 노래가 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흡족해 하는 듯합니다.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전적으로 가수 싸이에 의해 세계인들의 관심과 주목의 대상이 된 강남구를 모든 면에서 자랑스럽게 세계인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명품 ‘강남스타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 그것은 세계인들이 강남구민들에게 요구하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따라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원, 강남구의회 의장단 및 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과 강남구공무원 그리고 강남인 모두는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화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강남신문도 그 중심에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독자 여러분들께 다짐합니다.
끝으로 주인이 주인답지 못하면 종이 주인을 업신여기고 상전노릇을 하려고 합니다.
선출직 공직자와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복(Public Servant)입니다.
계사년 새해를 맞아 공복들 앞에 주인으로서 보다 당당한 강남인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강남신문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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