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2동 동민 건강 걷기대회가 지난 13일 선릉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에 살고 있는 심윤조 국회의원, 구의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700여명의 동민들은 삼릉 초등학교에서 출발해 2km에 달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선릉 둘레길을 걸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아래 화합을 다짐 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 대법관 출신의 최고령의 동네 어르신을 비롯해 유치원어린이 등 가족단위의 팀이 많아 더욱 활기를 띄웠다.

또 강남구 관내 기쁨병원과 벤처대학원 대학교 등 기업체의 협찬아래 음료와 김밥, T셔츠 등을 제공받아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