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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들의 미술작품 전시회인 ‘2013, 그리고..그려진-소망나무 展’이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강남구민회관 1층 홍보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강남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미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탄생된 것이다. 복지관은 그동안 장애아동들이 독특한 예술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복지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특별한 재능이 묻히지 않고 예술가로 발전하여 훗날 ‘아트 브뤼트(Art Brut)’작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한 기교를 사용하지 않는 소박한 예술을 뜻하는 ‘아트 브뤼트(Art Brut)’는 예술 문화적 전통에 영향을 받지 않은, 개인적 경험의 즉각적인 기록에 의한 작품들을 지칭한다. 장애아동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시각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작품세계 또한 ‘아트 브뤼트(Art Brut)’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복지관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전시장에 소망나무를 설치하여 관람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어 나무에 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아동들의 작품과 그들이 직접 제작한 에코백을 현장에서 판매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판매수익금은 장애아동 문화예술 활성화에 쓰인다.
6일 오후 5시 전시회장에서 있을 개막식에서는 장애 아동의 미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장애인 문화예술의 특성을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개관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8월 9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만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장애인복지관 교육팀(02-560-82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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