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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수정노인복지센터 실버건강체조교실(정희숙 강사 외 22명) 어르신들이 ‘가로수길 트렌드 페스타’ 오프닝 무대에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고 있다. |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학수정노인복지센터(관장 김승현)가 어르신들과 젊은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학수정노인복지센터는 “그동안 젊은이들과 외국인들만의 공간으로 여겨졌던 신사동 가로수길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효 문화 정착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
센터는 그 일환으로 지난 10일 가로수길에서 열린 ‘가로수길 트렌드 페스타’에 참여하여 오프닝 무대에서 민요 및 장구 공연을 선보이고 ‘강남스타일’ 군무를 추며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로수길은 젊은 시절부터 은행나무를 심고 가꾸어오던 내 고향”이라며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가로수길이 노인과 젊은이들이 함께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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