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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윤봉길의사 상해의거 제82주년 기념식29일 오전 11시, 매헌기념관-상해 뤼순공원에서 동시에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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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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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어린이합창단의 ‘독립군가’를 부르고 있다. |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김영식)이 지난 29일 오전 11시 ‘매헌윤봉길의사 상해의거 제82주기 기념식’을 서초구 양재동 매헌기념관과 상해 뤼순공원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유관기관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원 기념사업회 부회장의 양력봉독, 김달수 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의 개식사,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광복회 부회장의 기념사, 역사어린이합창단의 ‘독립군가’, ‘윤봉길의사의 노래’제창에 이어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같은 시간 중국 상해 뤼쉰공원에서도 매헌기념사업회장, 이강국 주상해부총영사 및 교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해의거 기념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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